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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창업을 위한 준비사항 11가지(2)

럭키2020 2022. 12. 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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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 [유용한 정보] - 법인 창업을 위한 준비사항 11가지(1)

 

법인 창업을 위한 준비사항 11가지(1)

[법인 창업 준비 사항] 1. 업태 정하기 2. 사업자 형태 정하기 3. 상호 정하기 4. 사무실 유형 정하기 5. 세무사 선정하기 6. 자본금 설정하기 7. 사업자 등록증 발급 받기 8. 도메인 구매하기 9.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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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창업 준비 사항]

1. 업태 정하기

2. 사업자 형태 정하기

3. 상호 정하기

4. 사무실 유형 정하기

5. 세무사 선정하기

6. 자본금 설정하기

7. 사업자 등록증 발급 받기

8. 도메인 구매하기

9. 메일 계정 생성하기

10. 명함 제작하기

11. 법인 통장 개설하기

*순서는 순전히 제 주관적인 사고의 흐름에 의거하였습니다.

 

6. 자본금 설정하기

 

법인 사업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설정이 필요하다.

얼마로 해야 할까?

적게 넣자니 없어(?) 보이고, 불안정해 보일 것 같고, 많이 넣자니 돈이 없고.

인생이 원래 그런 식이다.

자료를 조사해보니 과거에는 5천만원 이상 자본을 조달할 수 없다면 법인 사업자 설립 불가! 헉...

그러나 2009년 상법 개정으로 현재는 최저 자본금 제도가 폐지되어 자유롭게 자본금 설정 가능(단, 일부 사업자는 최소 자본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정확히 확인해야 함)이라고 했다.

자본금보다 실비가 더 나가는 경우? 그런 경우에는 대표가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형식으로 처리하면 된다.

그렇다면, 마지막 고려해야 할 것은 '설립비용'인데, 이 비용은 과밀 억제권이냐 아니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과밀 억제권 외 지역이 훨씬 저렴!).

혹시나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확인해보니!! 응~ 서울, 경기 할 것 없이 왠만하면 다 과밀 억제권이야~~^^

그럼, 금액대 별 설립 비용은 얼만가~?

1천만원-> 약 50만원, 5천만원-> 약 80만원, 1억원-> 약 150만원.

이건 뭐~ 셋팅 하다가 돈 다 쓰겠네~~

어쨌든! 적절한 금액으로 자본금 설정 완료!

 

7. 사업자 등록증 발급 받기

 

사업자 등록증 발급을 스스로 해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으나, 나는 처음부터 세무사무소에 맡겼기 때문에 사무소에서 요청한 서류만 전달했다. 주민등록등본, 잔고 증명서 등.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내가 해보는 것도 좋겠으나, 심리적으로 이런 업무(특히 공공기관 관련 업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라, 그냥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으로 했다.

서류 전달하고 등록증 발급 받기까지는 최대 2주 정도 잡으면 될 것 같다.

 

8. 도메인 구매하기

 

사업자 등록증 까지 다 나왔으니 그 다음은 이메일 계정 생성을 위한 도메인 구매!

법인 사업자인데 포털 사이트(다음, 구글, 네이버 등) 이메일 주소를 사용할 순 없지(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메일이야 회사 메일이나 다음,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메일을 공짜로만 써봤지, 직접 구매해본 경우는 처음이라 도메인 호스팅 서비스는 #후이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동일 서비스를 하는 곳이 매우 많았다.

일단 내가 생각하고 있는 도메인이 사용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했으므로, 후이즈 사이트에서 검색.

 

 

 

악!!!

이미 다른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었다 ㅠ.ㅠ

그래서 이렇게도 넣어보고 저렇게도 넣어봐서 사용 가능이라고 나온 도메인으로 등록 결정 완료!

그 다음으로 도메인을 어디서 등록해야 하나, 후이즈에서 그냥 등록해야 하나 다시 고민.

그렇게 알아보다가 평소 포스팅이 자주 올라와서 이웃추가 해놓은 메일 업체가 생각났다.

'거긴 이메일 계정만 생성하나(아무것도 모르는 일자무식의 생각;;;)?'

결국 거기서 모두 완료!

 

9. 메일 계정 생성하기

 

도메인 등록을 완료하고, 이메일 계정 생성도 서치로 찾아낸 업체에서 진행.

다른 업체에 비해서 가성비 면에서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

메일 뿐만 아니라, 전자결재, 웹하드, 메신져 등 여러 기능이 추가 가능한데, 나는 일단 메일과 전자결재만 필요했기 때문에 두개만 선택했다. 용량 이야기가 나오면 갑자기 머리가 하얘져서 5G, 10G가 도통 어느정도 용량이고 나에게 필요한 용량이 얼마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다행히 메일은 무제한이고 전자결재 용량은 제한적이라고 해서 기본 5G로 설정.

 

10. 명함 제작하기

 

오피스 주소와 메일 주소가 확정되었으니 다음은 명함 제작.

시중에 명함 제작 업체가 정말 많고, 가격도 조금씩 달랐다.

업체가 너무 많아서 어디로 할까 검색하던 차에, 내 취향 업체 #베리페이퍼 발견!

 

가격도 저렴해서 혹 했으나! 알고 봤더니 사이트에 나온 가격은 기본 가격(색상과 텍스트만 변경하는 경우).

맞춤형으로 하려면 비용이 (당연히) 추가.

그래서,

- 메인 컬러: 딥퍼플

- 상호 색상: 화이트

- 뒷면 상세 정보 레이아웃: 현재 레이아웃 말고 다른 레이아웃으로 변경

하는 조건으로 1인 200매(까지 필요없으나 디폴트 값임) 기준*2명으로 신청하여 약 10만원 정도 금액이 나왔다.

신기한 것이 업체 업무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요즘 디자인/인쇄 업체들이 다 그런가?) 결재하자마자 바로 카톡으로 연락해서 하룻만에 디자인까지 모두 완료! 단, 이 속도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바가 미리 정리가 다 되어 있어야 한다.

 

11. 법인 통장 개설하기

은행마다 조건이 약간 씩 다른 걸로 알고있다. 나는 오랫동안 사용한 신한은행으로 결정.

필요한 서류는

- 신분증

- 법인인감증명서 1부

-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 법인 등기부등본 1부

인데 가기 전에 은행에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창업 준비 완료!

시작하기 전에는 한숨이 나왔는데, 역시 하나씩 차근차근 하다보면 별거 아니다.

아무튼, 이번 과정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알게되고 경험하게 되었는데, 이런 경험도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직장만 다니면 몰랐을 이런 과정도 경험하면서 한뼘 더 성장하는 기분이랄까?

이제 잘 벌 일만 남았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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