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조건부 허가, 주가 향방은? 셀트리온이 29일 임상 2상 결과(327명 대상)를 바탕으로 코로나 항체치료제 'CT-P59'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이 이를 허가할 경우 첫 국산 코로나 치료제가 탄생하게 됩니다. 허가가 되는 경우, 이 치료제는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치료에 본격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건부 허가란? 조건부 허가란 임상 2상 자료를 바탕으로 의약품 시판을 허가하는 제도입니다. 생명을 위협하거나 한 번 발병하는 증상이 호전되기 어려운 중증의 비가역적 질환 환자에게 더이상 현존하는 치료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할 때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2016년에 식약처는 안전성이 확인되고 치료 효과가 탐색된 세포치료제를 조건부 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