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 2.5단계, 슬기로운 집밥생활 현재 서울은 코로나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중인데요, 그래서 이번 주는 쓰레기 분리 수거, 카페에서 음료 테이크 아웃 외에는 거의 집밖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거리두기를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더불어 지난 가을부터 한동안 외식도 안하고, 배달 음식도 먹지 않기로 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집밥을 해먹어야 하므로 집반찬이 필요했어요. 저는 원래 요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싫어해요!). 하지만,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큰맘 먹고 열심히 집밥 먹기를 해보았어요. 그동안 해먹었던 집밥 기록입니다~ 계란후라이, 미역줄기 볶음, 갓김치, 굴비구이 6마리 남편이 계란후라이 반숙 4개를 강력하게 요청해서 4개를 부치고, 계란 후라이에 뿌려먹는 조미 간장 준비하고, 미역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