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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ADHD, 소아ADHD, ADHD 자가진단 및 치료

럭키2020 2020. 10. 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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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ADHD, 소아ADHD, ADHD 자가진단 및 치료


채널A의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9화에서는 ADHD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방영되었습니다.
ADHD의 경우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은 이 ADHD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ADHD는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의 줄임말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뜻합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과잉행동, 주의산만, 충동성을 보이는 정신질환으로 대체적으로 초기 아동기에 많이 발병하는데요, 조기 치료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만성 ADHD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소아ADHD의 특징으로는 상당히 활발한 행동, 까칠한 모습, 강박적 행동 등이 나타나는데,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이 흔히 보이는 활발한 행동, 까불거리는 행동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ADHD를 의심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 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하게 되면서 서서히 이슈가 발생을 하는데, 가만히 의자에 앉아있지 못하는 행동, 주의산만, 과잉행동, 인지기능 저하, 충동적 행동을 보이는 등 단체 생활의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ADHD를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이 아동들은 고집이 세고, 부정적이며, 불안감도 높고, 다른 발달 장애도 같이 겸하는 경우가 많아 통제하기가 어려운데, 여아보다는 남아에서 발병 비율이 높습니다. 이러한 ADHD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신경학적 요인, 사회심리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소아ADHD 진단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한국아동상담센터

정확한 진단은 꼭 전문가를 통해 확인되어야 하므로, 아이가 위의 진단기준에 어느정도 해당이 된다고 생각된다면 꼭 전문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진단이 되는 경우, 치료로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부모상담, 사회기술훈련, 정신치료 등이 있는데 복합적으로 진행이 되므로 꼭 전문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성인ADHD는 어떤 증상을 보일까?

과거에는 ADHD가 소아에게서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최근에는 성인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성인ADHD는 어렸을 때 발병한 ADHD가 완치되지 않았거나, ADHD인 줄 몰라서 제대로 된 진단이나 치료를 못받았거나,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는 등의 이유로 성인이 되어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증상으로는 지나치게 충동적이거나, 계획성 없는 행동, 주의력 결핍으로 인한 공부나 일 수행 능력 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매사에 싫증을 빨리 느끼고, 무기력하고, 가장 일상적인 일도 헷갈리고 힘든 경우가 있으며, 수업이나 일에 집중을 못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인ADHD 환자는 전체 인구의 약 2~4%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성인ADHD는 소아ADHD 대비 많이 알려지지 않아, 제때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평소에 위와 같은 증상으로 일상 생활이 힘들고, 부주의함, 무능력, 무기력 등이 스스로 의심된다면, 아래 진단표를 참고하여 자가체크를 해보시고, 성인ADHD가 의심되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치료는 소아ADHD와 유사하게 진행됩니다.

출처: WHO(ASRS-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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