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 르 플리아쥬 클럽 비즈니스 가방 구매 후기, 가벼운 노트북 가방 추천

롱샴 르 플리아쥬 클럽 비즈니스 가방 구매 후기, 가벼운 노트북 가방 추천

현재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항상 카페로 나가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요.

회사 다닐때는 노트북을 가지고 다녀야 할 때, 큰 숄더백에 넣어 다니고는 했는데, 이제 직장 생활을 안하고 동네에서 카페만 왔다갔다 하다보니, 복장이 굉장히 캐쥬얼 해졌는데 숄더백이 전혀 어울리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에코백을 활용해서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저의 에코백은 손잡이형 직사각형 모양이다 보니 뭔가 시장 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느낌도 들고, 가끔씩 바닥에 쓸리기도 해서 노트북을 위한 가방을 하나 사야겠다 마음을 먹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기존 노트북 가방을 사려다보니, 너무 무게가 무겁고, 두껍고, 무엇보다 안이쁘고^^;;;

 

그러다 생각난 롱샴 가방!

몇년 전부터 캐쥬얼하게 들기 좋은 롱샴 가방을 하나 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노트북 가방 때문에 찾아보니 롱샴에 비즈니스 가방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노트북 가방으로는 좀 얇다는 평도 있어지만 디자인이 제 취향에 딱!

 

그래서 노트북을 위한 가방으로 쭉 봤더니 그 중에서도 롱샴 르 플리아쥬 클럽 비즈니스 가방이 가장 적당해 보이더라구요.

색상은 블랙, 핑크, 네이비, 베이지,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이 있었는데, 저는 최종적으로 네이비로 구매했습니다. 로고 색상도 다양했는데 네이비 천에 빨강 로고가 맘에 들었어요.

사실 핑크 가방으로 사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오래 사용하면 떼가 탈 것 같아서 네이비로 했어요.

 

 

주문한지 이틀 만에 도착한 롱샴 르 플리아쥬 클럽 비즈니스 가방.

가격은 10만원 대 초반이구요, 저는 13만원대 정도로 구매했습니다.

워낙 파는 곳이 많아서 주로 이용하는 쇼핑몰을 통해서 사면 좀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박스가 굉장히 가벼웠어요.

 

 

 

뽁뽁이에 싼 가방이 매우 작은 모양으로 접힌채 들어 있었어요.

가방이 굉장히 가볍습니다.

 

 

 

컴퓨터 화면으로 본 쇼핑몰에 올라온 사진보다는 색상이 좀 밝은 느낌의 네이비 컬러.

 

 

펼쳐보니 이렇게 가로형 모양입니다.

가방 재질은 프라다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위에 덮개가 똑딱이를 잠그려면 가방 손잡이 안으로 넣어야 하는게 좀 불편할 것 같지만, 사용하다 보면 괜찮을 것 같아요.

 

 

 

바닥 너비는 넉넉한 편이라 노트북 외에 다른 물건을 같이 넣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몰랐는데 내부에 포켓이 하나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포켓 없는 가방이면 파우치 같은 걸 넣고 다녀야겠구나 했는데 포켓은 하나 달려 있었어요.

 

 

 

취급 설명서도 들어 있구요.

 

 

 

13인치 엘지그램 노트북이 넉넉히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개인적으로 딱 13인지 노트북 사이즈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어요.

그래야 노트북을 딱 잡아주는 맛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노트북만 가지고 다닐께 아니고 부수적인 물건들도 같이 넣을 예정이니 사이즈가 이렇게 어느정도 넉넉한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정말 오랫동안 구매를 고민했던 노트북 가방인데, 마음에 딱 드는 가방을 구매해서 너무 좋네요!

평생 써야겠어요~

노트북 가방으로 롱샴 르 플리아쥬 클럽 비즈니스 가방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