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한우대창전골 모츠나베 밀키트 먹어 본 후기

럭키2020 2021. 5. 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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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대창전골 모츠나베 밀키트 먹어 본 후기

 

오늘은 한우대창전골 모츠나베 밀키트 먹어 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저는 원래 곱창/대창을 엄청 좋아해서 곱창 구이집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 요즘 환절기라 국물로 된 한우대창전골, 모츠나베가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집 근처 식당을 찾아봤는데 모츠나베 식당이 적당한 곳이 없어서, 밀키트로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인터넷에서 주문을 해봤어요.

 

제가 한우대창전골 모츠나베를 구매한 곳은 홈나노하나라는 곳인데 맛있다는 리뷰가 많아서 선택했습니다.

 

 

 

 

배달은 이렇게 왔어요.

구성품은 대창 1팩(저는 대창 1팩을 추가 한 것입니다), 육수, 양배추, 유자소스, 면, 버섯, 부추, 고추가루, 미니두부, 우엉이 들어 있었어요.

 

 

 

모든 재료들이 깔끔하게 분리되어 개별 포장으로 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설명서에 한번 씻어서 먹으라고 해서 재료를 다 한번 씩 씻어서 사용했습니다.

 

 

 

미니 두부 조그만 것 들어 있었구요.

 

 

 

양배추도 조각으로 다 잘라져 있었어요.

 

 

 

이건 처음 봤을때 뭔가 했는데 알수가 없어서 설명서를 봤더니 우엉이라고 하네요.

 

 

 

크러쉬드 페퍼?라고 써있는데 매운맛을 위한 가루입니다.

 

 

 

이건 생면인데요, 제가 원래 밀가루 음식을 잘 안먹어서 평소에도 이런 면 종류를 전혀 먹지 않는데, 이 생면이 엄청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짭쪼름 하면서 쫀득쫀득 한데 제 입에 딱 맞아서 다음에 이 생면만 구매해볼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ㅎㅎㅎ

 

 

 

육수와 유자 소스.

유자 소스가 모츠나베 먹을땐 느끼한 맛 잡아줘서 좋은 것 같아요.

 

 

 

생대창! 당일 도축이라고 하네요.

 

 

 

조리법을 보니까, 재료를 세척해서 냄비에 담아서 육수를 붓고 물과 함께 끓이라고 되있어요.

뚜껑은 닫지 말고 강불로 먼저 끓인 다음 중불로 줄이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설명서에는 대창을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서 기름기를 한번 제거한 후 끓이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저는 그 과정은 제외하고 그냥 바로 끓였어요.

 

 

 

 

냄비에 조리법대로 면과 두부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이기 시작!

 

 

 

팔팔 끓기 시작해서 불을 줄이고 중불로 끓였어요.

 

 

 

 

다 끓은 것 같아서 조리 종료!

 

 

 

한 그릇 담아서 먹을 준비를 해보았어요.

생각보다 기름이 엄청 나서 살짝 당황했어요 ㅎㅎㅎ

 

 

 

 

 

보통 이런 밀키트 시키면 고기 같은 재료가 정말 작아서 실망을 많이 하는데 이 한우대창전골 모츠나베는 대창 사이즈가 커서 좋았어요.

유자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니 완전 맛있었어요.

식당에서 먹는 맛과 똑같은 맛!

그리고 국물도 얼큰해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칼칼한 육개장 먹는 느낌도 낫어요.

이렇게 먼저 고기 위주로 먹고, 그 다음에 다시 칼국수 넣어서 또 끓여 먹었습니다.

2인 식사였는데 대창이 부족할줄 알고 1팩을 추가했는데, 1팩 추가 하지 않고 기본으로 먹어도 부족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한우대창전골이나 모츠나베가 먹고 싶은데 집에서 간단하게 드시고 싶다면, 이 한우대창전골 모츠나베 밀키트를 추천 드립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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