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콩 두부과자, 건강한 집간식으로 추천, 홈플러스 두부과자

국산콩 두부과자, 건강한 집간식으로 추천, 홈플러스 두부과자

요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잘 먹지 않던 주전부리가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집콕 생활을 하다보니 활동량도 적어져서 되도록이면 몸에 좋은 것을 먹으려고, 과일 위주로 먹어보려고 했는데, 과일도 하루이틀이지 스낵 같은 과자가 굉장히 땡기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과자를 종류별로 사다가 조금씩 먹기 시작했는데, 점점 먹는 양이 많아지는 것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과자 먹는 것에 중독 될것 같아서요.

 

과자 먹는 걸 좀 줄일 수는 없을까? 하면서 당근도 썰어서 먹어보고 했는데, 확실히 과자 먹는 것과는 달라서 다시 과자를 찾는 게 반복이 되다보니, 먹기는 먹지만, 그래도 그나마 몸에 좋은 걸로 먹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이 되어서 스낵류 중에 적절한 음식을 찾아보았어요.

뻥튀기 같은 걸로 대체해볼까? 쥐포 같은 걸로 먹어볼까? 고민고민 하다가 홈플러스에서 제가 딱 원하는 간식을 찾았어요.

 

바로 '국산콩 두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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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콩으로 만든 두부스낵이라는 문구에 확 끌려서 시험삼아 1봉지 구매를 해봤어요.

1봉지에 가격은 천원이고, 네이버 장보기 메뉴에서 홈플러스로 들어가면 구매할 수 있어요.

양은 살짝 적은 양인데요, 먹어보니까 시중의 일반 과자류보다 자극도 훨씬 적고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추가 구매를 결정하고, 홈플러스로 들어가보니 마침 10+1 행사가 하고 있어서 만원에 10봉지 구매, 총 11봉지! ㅎㅎㅎ

 

집 식료품 칸에 고이 담아주고~

주전부리가 생각날 때, 이 홈플러스 국산콩 두부과자를 먹기로 했어요.

 

 

과자를 되도록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정말 먹고 싶을 때는 조금씩 이 두부과자로 먹으려구요 ㅎㅎㅎ

그럼 죄책감(?)이 조금 덜 할 것 같아서 ㅎㅎㅎㅎ

 

 

홈플러스에서 이렇게 자체 PB 상품으로 과자도 만드는 줄은 몰랐는데, 이런 제품을 발견해서 너무 좋네요.

저는 평소 홈플러스보다는 롯데마트를 이용하고 있어서 전혀 몰랐는데, 홈플러스 치즈볼도 굉장히 퀄리티가 좋아서 가끔씩 사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고 있어요.

 

 

 

홈플러스 국산콩 두부과자의 맛은 상당히 담백한 편인데, 그렇다고 슴슴하거나 밋밋한 맛은 아니고 살짝 단짠의 맛이 있어서 더 맛있어요.

 

 

혹시라도 요즘 집콕 생활로 간식을 먹는 양이 늘어서 걱정이시라면, 그냥 스낵류보다 이런 두부과자 같은 담백한 스낵류로 대체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나마 단맛짠맛이 적고, 덜 자극적이어서 과자가 먹고 싶은 마음이 들때 적당히 먹고 멈출 수 있는 맛입니다.

 

이상, 집콕을 위한 집간식으로 홈플러스 국산콩 두부과자를 먹오 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