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The Care 프리미엄 온수매트 EQM540-QS(퀸) 셀프 이온케어, 빠른난방 구매후기
저는 6년 전부터 온수매트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침대생활을 하다보니 방을 따뜻하게 난방을 해도 침대 위에서 잠을 잘때는 추운 느낌이 들어서 온수매트를 구매했었습니다.
그때 한참 전기 매트 전자파 이슈가 나오던 때라, 전자파 걱정 때문에 온수매트로 선택을 했습니다.
첫 온수매트는 파크론의 온수매트였습니다.
그때 가격으로 약 195,000원에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보통 온수매트를 3~4년 정도 사용하고 교체하는 것 같은데, 저희 집은 다행히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어김없이 이 오래된 온수매트를 창고에서 꺼냈는데, 난방이 안되더라구요.
매트에 물을 넣고 한참을 기다리는데도 매트가 따뜻해지지 않아서 파크론 회사에 전화해보니, 오랜 사용을 한만큼 온수매트 기계가 잘 작동을 안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 기계만 교체하면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의견을 주셨어요. 기계 비용은 약 7만원 정도였습니다.
요즘 새로운 온수매트들을 사려면 20~50만원 정도 비용이 소모가 되기 때문에 기계만 교체해서 사용을 해야 하나 고민을 좀 했는데요, 파크론 온수매트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몇개 떠올랐습니다.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이라 매트의 부피가 커서 겨울이 지나서 창고에 보관시 그 부피 때문에 보관이 쉽지 않고, 매트에서 물을 빼서 보관을 해야 하는데 물을 수동으로 빼서 빨래걸이에 걸어서 며칠을 말리고 하는 작업이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계속 온수매트가 좀 얇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곤 했었습니다. 게다가, 매트 자체 커버가 없어서 얇은 깔개 이불을 위에 덮어서 사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트 자체 천이 변색되는 건 막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참에 새 온수매트를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온수매트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고, 뭘 사야할지 더 고민만 되더라구요.
다시 파크론 매트를 구매할지, 아니면 요즘 홈쇼핑에 자주 나와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일월매트를 구매해야하는지, 아니면 보일러로 유명한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를 구매해야 하는지....
그러다, 최종으로 경동 나비엔의 The Care 프리미엄 온수매트 EQM540-QS(퀸)을 구매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경동 나비엔의 온수매트를 구매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1) 매트가 가장 얇아보이고
2) 보관백이 따로 있고
3) 커버가 따로 제공되고
4) 온도 조절을 두면으로 분리해서 할 수 있고
5) 빠르게 난방이 되고
6) 스스로 이온케어가 되고
하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위의 장점들 외에 무엇보다도 영향을 끼친건 경동 나비엔의 브랜드 파워와 요즘 정말 핫한 임영웅씨가 광고를 하는 점들이었습니다. 역시 마케팅의 힘은 무섭습니다^^;;;
원래 사고 싶었던 경동 나비엔의 온수매트 모델은 온수매트 기계가 시크한 블랙인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는데요, 그 이유는 이 기계가 오래되면 변색이 되어서 누렇게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블랙 색상으로 하고 싶었으나 그 제품은 제일 고가의 모델이더라구요..;;; 그래서 욕심을 버리고 The Care 프리미엄 온수매트 EQM540-QS(퀸)으로 구매를 완료했습니다.
구매 가격은 정가는 465,000원인데, 자체 쿠폰할인 185,000원에, 제 포인트 적용해서 약 25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아요.
처음에 정가를 보고 너무 금액이 높아서 경동 나비엔은 아예 고려를 안하려고 했는데, 행사 등을 적용하니 파크론이나 일월 매트 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적당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온수매트, 온수매트 커버, 온수매트 백, 온수매트 기계입니다.
The Care 프리미엄 온수매트 EQM540-QS(퀸)는 깜짝 놀랄만큼 얇아요.
이정도 두께에 어떻게 온수매트 호스가 들어갈 수 있지? 의심이 들정도로 굉장히~ 얇습니다.
그런데 손으로 들어보니, 무게는 또 꽤 나가더라구요.
온수매트 기계와 연결되는 호스 끝 부분의 이음새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온수매트 덮개는 지퍼형인데, 색상이 약간 아이보리 색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좀더 화이트 색상이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 점은 좀 아쉬웠어요.
온수매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할 수 있는 온수매트 백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백이 상당히 사이즈가 작은데, 온수매트 자체가 매우 얇아서 잘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온수매트를 접어서 넣을 비닐을 따로 구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좋네요.
두꺼운 사용설명서도 들어 있습니다.
The Care 프리미엄 온수매트 EQM540-QS(퀸) 기계입니다.
이 제품에서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가 셀프 이온케어였어요.
사실 온수매트 사용하면서 계속 그냥 깔아놓고 사용하기는 조금 찝찝해서, 가끔씩 온수매트를 침대에서 걷어서 일광소곡을 위해 빨래걸이 거느라, 무거운 온수매트 때문에 참 힘들었는데 ㅎㅎㅎ 이 제품은 셀프 살균이 된다고 하니 일단 믿어봅니다^^
그리고 예약 기능이 있어서 원하는 시간으로 난방 시간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 신기한 것은 물빼기 기능이었는데요, 기존 온수매트는 사용 후 물을 빼기 위해서 욕실 옆에서 호스를 욕실 바닥에 놓아두고 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온수매트를 한껏 올려 들어서 털어내는 작업을 했는데, The Care 프리미엄 온수매트 EQM540-QS(퀸)는 기계를 이용하여 물빼기가 설정된다고 하니 이 기능도 기대가 됩니다.
The Care 프리미엄 온수매트 EQM540-QS(퀸)를 받자마자 온수매트 커버를 세탁했습니다.
그리고 온수매트 본체에 씌워주었는데요, 이렇게 온수매트와 온수맽 커버를 묶을 수 있는 끈이 있어서 온수매트를 고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최종 셋팅을 완료했습니다!
며칠 실제 사용을 해봤는데, 난방이 빠르고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좀더 사용을 해보면 장단점이 명확해지겠지만, 일단 얇고, 빠르게 난방이 된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제가 구매한 The Care 프리미엄 온수매트 EQM540-QS(퀸)는 분리 난방이 되는 모델이라, 이렇게 전원을 켰을때 좌, 우의 온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한사람의 온도에만 맞추면 다른 사람은 더울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각각 원하는 온도에 맞춰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게 굉장히 신기하고 편리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온수매트 구매 후기였습니다.
혹시 지금 온수매트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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