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듄 촬영 에피소드, 그리고 다음 제임스 본드? 배트맨?

티모시 샬라메, 듄 촬영 에피소드, 그리고 다음 제임스 본드? 배트맨?

역시 사람들의 보는 눈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콜미바이유어네임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티모시 샬라메가 얼마 전 영화 듄 촬영을 마쳤는데요, 계속해서 헐리우드의 티모시 샬라메에 대한 러브콜이 대단합니다.
그와 더불어 미국판 연예 신문에서는 거의 매일 티모시 샬라메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 것 같네요.
오늘은 그중 흥미로운 소식 몇개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출처: vanity fair

영화 듄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젠다이아, 하비에르 바르뎀과 댄스 파티를?

영화 듄 촬영을 완료하고 젠다이아와 함께 한 매체 인터뷰에 응한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듄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젠다이아의 방에서 댄스 파티를 했던 것을 꼽았는데요, 이 파티에는 무려 하비에르 바르뎀도 참석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에서 나왔던 유명한 스페인 배우인 것 아시죠? (그의 아내는 무려 페넬로페 크루즈입니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정말 연기를 잘하는 명배우로, 국내 티비 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에서 화사가 킴 카다시안 분장을 원한 박나래를 화장을 해주었는데 하비에르 바르뎀이 연상된다는 이시언의 말에 박나래가 나래바르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할리우드에서도 꽤나 존경받는 배우인지, 티모시 샬라메와 젠다이아는 가장 흥분되는 일이 하비에르 바르뎀과 댄스 파티를 즐긴 것이었다고 하네요.

https://www.cinemablend.com/news/2558607/zendaya-and-timothee-chalamet-talk-dune-dance-parties-and-apparently-javier-bardem-was-involved

Zendaya And Timothee Chalamet Talk Dune Dance Parties, And Apparently Javier Bardem Was Involved

 

티모시 샬라메가 넥스트 제임스 본드?

영화 제임스 본드 시리즈 프로듀서가 새 제임스 본드를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주인공은 다니엘 크레이그인데요, 2021년 4월 2일 개봉 예정인 No Time To Die 이후 주인공 역할을 할 배우가 교체될 예정이며, 이에 제작사와 프로듀서는 좀더 젊은 제임스 본드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젊은 제임스 본드 역을 티모시샬라메 같은 배우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나이는 38세 때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제작사와 관계자들은 그것보다 훨씬 젊은 나이 대의 배우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거론되고 있는 배우들은 티모시 샬라메와 로버트 패티슨인데요, 로버트 패티슨도 관계자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한편으로는, 티모시 샬라메 같은 체형이 제임스 본드 역할에 어울릴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현재까지 캐스팅 된 모든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냈기 때문에 티모시 샬라메가 제임스 본드가 된다면 그 만의 독특한 아우라가 묻어 나오는 연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https://www.express.co.uk/entertainment/films/1361637/Next-James-Bond-Timothee-Chalamet-No-Time-To-Die-Cary-Fukunaga-Daniel-Craig

Next James Bond: ‘007 producers seeking younger, unconventional Timothée Chalamet type’

티모시 샬라메가 넥스트 배트맨?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배트맨 시리즈의 배트맨은 로버트 패틴슨이 이미 주연을 맡아서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현재 로버트 패틴슨은 코로나에 걸려서 잠정 중단 상태), 워너 브라더스가 티모시 샬라메를 넥스트 배트맨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내용을 보니,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배트맨 시리즈 외에, ‘배트맨 비욘드’라는 배트맨 애니매이션 시리즈 중에 하나가 있는데, 이 애니매이션을 영화로 제작 시 그 주인공을 티모시 샬라메로 하고 싶다는 기사였습니다.
‘배트맨 비욘드’는 배트맨 애니매이션 시작을 기점으로 40년이 지나, 노쇠한 브루스 웨인 대신에 테리 맥기니스라는 청년이 배트맨이 되는 이야기로, 이 테리 맥기니스 역에 티모시 샬라메를 물망에 올린 것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과거 배트맨 시리즈 대비 상당히 발전된 미래의 모습이 가미된 내용이라고 하네요.
원조 배트맨이었던 마이클 키튼은 이미 이 영화에 싸인을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티모시 샬라메가 이 역할을 맡게 될지 궁금합니다.

https://www.giantfreakinrobot.com/ent/timothee-chalamet-batman-beyond.html

Batman Beyond To Star Timothée Chalamet?

아무튼, 제임스 본드든, 배트맨이든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를 많이 찍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