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과 다큐멘터리 추천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과 다큐멘터리 추천

약 8년 전에 곤도 마리에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책이 출간되면서 미니멀리즘에 대한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 열풍은 사사키 후미오의 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로 방점을 찍으며, 방송, 서점가, sns에는 미니멀리즘이 유행처럼 번졌고, 미니멀리즘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수많은 모임, 카페들을 만들어 지금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직업도 유행을 해서 정리 전문가, 미니멀리스트들이 생겨나 스스로 정리정돈, 미니멀리즘을 시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는 방식들도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활성화된 미니멀리즘이 몇년 전부터는 약간 소강 상태로 접어드나 싶었는데, tvn의 ‘신박한 정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요즘 다시 부활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각자의 사정에 의해 복잡하고 어질러진 집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깨끗이 정돈된 환골탈태된 모습을 보며 ‘나도 저런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들지 않을 수가 없겠죠? 거의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변화가 단시간에 보여지니 말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사정이 뒷받침 하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또한, 1회 성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전문 컨설던트의 도움을 받는다고 해도 과연 나 자신이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듭니다. 그래서 결국 비용과 변화의 유지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게 되고, 포기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대체 방안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리정돈’의 가장 기본은 ‘일단 정리’가 아닙니다.

1. 왜 지금 물건을 정리해야 하는지?
2. 어떤 방식으로 정리를 할지?
3. 정리 후에는 어떻게 유지를 해야할지?
4. 향후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물건 소비는 어떻게 계획해야 하는지?
5. 이러한 정리정돈 된 생활, 미니멀리즘을 유지해서 얻는 변화와 이익은 무엇일지?
등에 대해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실행을 해야만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하는 미니멀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즉, 자신만의 철학과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집이 어지러우니 일단 치워야 할 것 같은데 어떤 것부터 치우지?, TV 프로그램을 보니까 나도 뭔가 정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리하고 싶지만 버리려니 물건이 아까운 생각이 든다 등 여러가지 갈등과 고민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시작을 돕기 위해 시중에는 다양한 서적과 관련 자료들이 나와있습니다.
지금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제가 봤던 모든 미니멀 관련 자료 중 특히 좋았던 책과 다큐멘터리를 추천드립니다.
모쪼록 이 자료들이 여러분의 정리정돈과 미니멀리즘에 도움이 되어 앞으로의 인생이 빛나길 바래봅니다.

[책]

1. 도미니크 로로 심플하게 산다 , 지극히 적게

2. 조슈아 베커 작은 삶을 권하다

3. 조슈아 필즈 밀번, 라이언 니커디머스 두 남자의 미니멀 라이프

4. 사사키 후미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5. 곤도 마리에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6. 유루리 마리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만화책)

[다큐멘터리]

1. 곤도 마리에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넷플릭스)

 

 

2.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넷플릭스)

 

 

3. 일드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