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정신적 스승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

럭키2020 2020. 10. 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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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정신적 스승 랄프 왈도 에머슨의 말

얼마 전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연’이란 책을 완독했는데요, 다소 어려운 책이지만 한편으로는 삶의 의미, 삶의 목적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 뜻 깊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친 현대의 삶에서 잠시나마 사유와 휴식을 주는 그의 책의 내용 중 인상적인 글귀들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이 글귀들이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대의 순응은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한다. 홀로 행하라. 그러면 그대가 이미 홀로 행한 바는 지금의 그대를 정당화 할 것이다. 위대함은 미래에 호소하는 법이다. 일이 어떻게 되는 간에, 지금 바르게 행하라.”

“그대의 내면에 깃든 신념을 말하라. 그러면 그것은 보편적 의미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가장 내적인 것이 때가 되면 가장 외적인 것이 ㅗ디고, 우리의 최초의 생각은 최후의 심판의 나팔 소리에 의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그 자신을 제외하고 누구도 알 수 없으며, 그 또한 해보기 전에는 알지 못하는 법이다.”

“비록 광활한 우주가 유익한 것으로 가득 찾을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그 작은 땅덩어리를 경작하는 노고가 없다면 양식이 되는 곡식 한톨도 자신에게 주어질 수 없다는 사실 말이다.”

“생각에만 빠져 있지 말고, 어찌 됐든 그대의 일을 열심히 하라. 삶은 지적이거나 비평적인 것이 아니라 억센 현실이다. 삶의 주된 행복은 스스로 찾아낸 것을 의심 없이 즐길 수 있는 잘 융화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우리 모두 균형을 잡고 현명하게 오늘을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

“세상은 관념으로 존재한다. 각자의 주관이 갖고 있는 의식의 렌즈에 비친 모습이 자신의 세계인 셈이다.”

“우리는 착한 본성 탓에 그리고 사방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파멸하게 된다. 이러한 순응은 대단히 유용한 힘을 빼앗아 간다. 인간은 직접 그리고 똑바로 삶을 바라보지 않으면 안 된다. 관심을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다른 사람들의 성가신 경박성에 대한 유일한 해답이다.”

“우리가 받은 은혜는 한 줄 한 줄, 행동 하나 하나, 한 푼 한 푼, 빠짐없이 누군가에게 되갚아야 한다. 그대의 수중에 너무 많은 이익이 머물러 있는 것에 주의하라. 그것은 빠르게 부패하고 벌레가 생길 것이다.”

“언제나 대가를 지불하라. 처음이건 나중이건 그대는 모든 빛을 지불해야만 한다. 그대가 받는 모든 은혜에는 세금이 부과된다. 가장 많은 은혜를 베푸는 사람은 위대하다. 은혜를 받고 전혀 베풀지 않는 사람은 천하다. 그것은 우주에서 가장 천한 것이다.”

“거래는 그 자신과 이웃의 기억에 남게 되고, 새로운 거래가 있을 때마다 그 거래의 성질에 따라 그들 사이의 관계가 변화된다. 자신의 뼈가 부서지더라도 이웃의 마차에 타는 것보다 낫고, ‘부탁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비싼 값을 치르는 일’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이다.”

“사람이 하는 말은 곧 자신을 평가하는 말이 된다. 자신의 의지대로 혹은 의지에 반하여 사람은 자신이 하는 모든 말로 상대의 눈에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모든 의견은 그것을 말하는 자에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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