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19 진단키트 미FDA 승인 셀트리온이 국내 진단기기 전문업체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인 샘피뉴트가 미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입니다. 샘피뉴트는 현장에서 1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현장진단용(POCT) 항원키트로 셀트리온과 국내 진단기기 업체인 BBB가 공동 개발한 제품입니다. 샘피뉴트는 10분 만에 검체 검사 및 결과 확인이 가능해서 측정시간이 빠르고, 기존 RT-PCR(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식 대비 높은 민감도(94%)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키트는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많은 환자들을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항체 형성이 본격화 되는 발병 후 1주일 이후부터 민감도가 나타나기 때문에 병원에서 완치자 퇴원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