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힙합영어 YO!너두, 카카오TV

비와이 힙합영어 YO!너두, 카카오TV

카카오TV가 요즘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죠?

얼마전 카카오TV의 주식 프로그램 '개미는 뚠뚠'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영어와 관련한 카카오TV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주린이라면 추천하는 주식교육 프로그램, 카카오TV

'비와이 힙합영어 YO! 너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카카오톡으로 배달되는 데일리 숏 콘텐츠로 비와이와 이용진이 출연자입니다.

누가 이런 컨텐츠를 계속 만드나 봤더니 마리텔 PD였던 박진경 PD의 작품이네요.

마리텔 때부터 참 재기발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감각이 있다고 느꼈는데, 카카오로 이직 후에는 더 열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소개에는 "비와이 가라사대 ‘실은 저 영어 못해요!’ 찐 한국인 래퍼 비와이와 함께 랩으로 배우는 힙합 영어! 영어 랩 작사부터 입 터지는 생활 영어까지 배워보자! YO 너두 할 수 있어~"라고 되어 있는데요, 방송된 영상 수가 벌써 35개나 되네요.

 

2020년도 이제 두달 여 남았고, 새해가 다가오면서 다시 영어공부에 대한 목표를 잡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초보자라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는 무엇보다도 처음에 즐겁고 진입장벽이 낮아야 하니까요.

 

비와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어 왕초보 탈출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직접 영어 랩을 만들어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 했다는데, 그 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비와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해외 무대에 진출하겠다는 야망도 가졌다고 하는데,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