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월급쟁이 부자들 가계부 한 달 전 위즈덤 하우스에서 독특한 서평단을 진행했는데요, 바로 가계부 체험단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엑셀 가계부를 사용했었는데요, 하나하나 자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아닌, 한 달에 한번 씩,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엑셀 가계부를 약 8년 동안 사용해오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의 재정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큰 지출과 흐름을 대략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문제는 굵직굵직하게 기록을 하다보니 비용을 줄여야 할때 정확히 어떤 부분을 줄여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들어, 카드값이 지난 달에는 50만원이 나왔는데, 이번 달에는 100만원이 나왔다라고 한다면, 카드값으로만 기재가 되어 있어서, 사용 항목을 확인하고 싶을 때 일일히 카드 내역서를 보는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