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3단계 거리두기 격상, 3단계 헬스장, 카페, 학교, 결혼식, 종교시설 기준 부산시가 수능일인 12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1월 30일 기준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38명이었는데요, 지난 주 500명대 보다는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이고, 주말이 있어서 평일 대비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438명 중 지역 감염자는 414명, 해외 입국자는 24명으로, 주발생 장소는 에어로빅 학원, 학교, 교회, 사우나, 군부대 등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3차 유행을 막기 위해 12월 1일부터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수도권에서는 2단계를 유지하되, 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