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이 셀트리온 제2공장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치료제 개발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셀트리온은 코로나 항체 치료제인 CT-P59의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을 위한 2상을 진행 중으로 대상은 경증 및 중등증 환자입니다. 지난 11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코로나 항체치료제는 투약 후 4~5일이면 몸속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모두 소멸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과거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에 있어 고충을 호소 했었는데요, 다행히 327명의 피험자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피험자들을 고농도 투여군, 저농도 투여군, 위약 투여군으로 분류하여 투약을 완료하였으며, CT-P59의 효능, 안전성, 적정 투약 용량 등을..